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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연기념물 오골계도 AI 비상
“어디로 피난을 가야 할지 막막하네요.” 충남 논산시 연산면 화악리에서 천연기념물 265호 오골계를 기르는 이승숙(46·여)씨는 15일 “1년 반 전에 겪었던 조류 인플루엔자(A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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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리산 원시림 비경 10년만에 열렸다
5일 칠선계곡에서 가장 웅장한 대륙폭포를 찾은 탐방객들이 환호하고 있다. [사진=송봉근 기자]5일 오전 9시 지리산의 마지막 원시림인 칠선계곡(경남 함양군 마천면)의 가운데 자리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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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70년 수령 평창 소나무 천연기념물로 지정 고시
평창군 방림면 운교리 밤나무(사진)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. 문화재청은 “이 밤나무가 유실수 가운데 가장 크고 역사적인 가치도 크다”며 10월20일 국가지정 문화재 지정을 예고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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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2. 문화재관리국 (1)
문화산업이란 흔히 말하는 것처럼 영화나 음악만이 아니다.글로벌시대 문화산업의 최고 자산은 바로 문화재다.문화재없이는 관광산업도 불가능하기 때문이다.아스팔트 도로로 포위된 서울 숭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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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도에 ‘최초 주민 비석’ 건립 가능한가
독도 주민 1호인 고(故) 초종덕씨의 비석을 독도에 세우려는 딸의 간절한 소망은 실현될 수 있을까. 조인스가 14일 아버지의 비석을 독도에 세우고 싶어 하는 최경숙(44)씨의 소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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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등산공원 주변 수달·원앙 산다
광주 무등산 주변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된 수달과 법정 보호 종 조류인 원앙 등의 서식지가 발견됐다. 광주시는 26일 “무등산공원 주변 자연자원을 조사한 결과 수달(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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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천·유등천에 멸종위기종 돌아온다
대전 도심하천인 유등천에 멸종위기종인 ‘감돌고기’ 가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. 감돌고기는 국내 금강수계와 만경강 등에서만 확인되는 희귀어종이다. 대전시는 지난해 대전환경기술개발센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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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령도.대청도, 생태계 훼손 심각
생태계의 보고(寶庫)인 백령도와 대청도의 동.식물과 자연환경이 사실상 방치돼 생태계 보존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.이는 환경부 생태조사단(단장 洪性兆)이 6월30일부터 6박7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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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귀포 천연기념물 무태장어 잡아먹는 송어 포획방법에 난감
『송어만을 잡을 수 있는 묘안이 없나요-.』 서귀포시가 천지연에 서식하며 무태장어(천연기념물)를 잡아먹고 있는 송어의 포획방법을 결정하지 못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. 서귀포 천지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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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경처·전문가 3개월간 생태계 조사결과(환경)
◎민통선지역/천연기념물 11종 확인/사향노루·곰 등 발견/특산식물 56종·희귀식물 40여종도/호랑이·표범·늑대는 흔적 발견안돼 40년간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은 민통선 지역에는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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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원구실 못하는 국·도립공원
전국57개 관리공원(국립15, 도립23, 군립19)중 대부분이「공원」지정만 되었을뿐 투자·개발이 뒤따르지못해 진임로는 몇㎞씩 비포장 먼지길에 요철이 심한가하면 야영장·공중변소등 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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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강 밤섬 생태계 보전지역 지정 출입통제
한강 마포대교와 서강대교 사이의 밤섬이 다음달 중순께부터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된다. 또 낚시 등 불법 어로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된다. 서울시는 밤섬을 다음달 중 생태계 보전지역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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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화호 공룡알 화석지 천연기념물 지정
문화재청은 22일 경기 화성 '시화호 공룡알 화석 산출지' 4백80여만평을 천연기념물 제414호로 지정했다. 이곳 공룡 알은 시화호 바닷물이 빠져나가며 드러난 곳에서 주로 발견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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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안 문화재주변 개발 허용기준 변경
천안시는 무분별한 개발 행위로부터 문화재를 보호하고 주변지역을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가지정문화재 현상변경 허용기준안을 마련하고 23일까지 의견수렴에 나섰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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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로·왜가리떼 안식처 된 '감옥'
사람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교도소의 숲이 백로.왜가리.해오라기 등 조류들의 집단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. 무안군 일로읍 월암리 목포교도소 안에 있는 1천여평의 소나무 숲은 요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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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연기념물 제1호 측백수림 10년간 출입금지
앞으로 10년동안 천연기념물 제1호인 대구 도동 측백수림에 대한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된다. 대구시 동구청은 20일 측백수림의 훼손방지 및 보존을 위해 최근 문화재청이 공개제한 고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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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랑말 젖으로 술 빚는다-南제주군
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말의 본고장 제주도에서 말젖을 이용한 특산품 개발작업이 본격적으로 착수돼 관심을 끌고 있다. 남제주군은 7일 제주조랑말의 상품가치를 높이고 축산농가의 새로운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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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목어 천국 두타연을 아시나요
민통선 지역인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의 두타연. 6월 11일 취재팀이 군부대의 안내를 받아 이곳을 찾았다. 해발 500m가 넘는 산들 사이의 넓지 않은 평지에 두타연이 자리했고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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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방을 살리자 2부] 8. 경북-유교문화권 개발
"원더풀!" 1999년 4월 21일 경북 안동시 하회마을을 방문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입에서 탄성이 흘러나왔다. 충효당 대청마루에서 양반 종가댁의 유교문화를 직접 체험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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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정산 국립공원 되나, 환경부 타당성 조사
부산의 명산인 금정산의 국립공원화가 추진되고 있다. 부산시는 환경부가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에 참여해 달라는 요청을 해 왔다고 25일 밝혔다. 그러나 부산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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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천에 희귀 야생동물 서식
대구 도심을 가로지르는 신천(길이 15㎞)에 수달.흰목물떼새 등 희귀 야생동물이 서식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. 야생동물연합과 대구문화방송이 지난 1년 6개월간 신천의 야생동물 서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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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지도에 멧돼지가 … 천연기념물 3종 식물 482종 조류 70종 '컴백'
석양처럼 붉은 배를 가진 새매(천연기념물)가 갈대숲 상공을 유유히 날고, 먹이를 발견한 수리부엉이.쇠부엉이(이상 천연기념물 제324호)가 빠른 속도로 밤하늘을 가른다. 족제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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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자연보호연|"재두루미 등 희귀철새 도래지"|각 동강 하구 개발중지 촉구
국제자연보호연맹(IUCN·본부 스위스)은 한국최대의 철새도래지인 낙동강 하구에 댐을 건설하려는 계획을 중지토록 촉구하는 결의를 채택, 곧 한국정부에 공식 전달키로 했다. 지난달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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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연기념물 조류서식지 거의 농약에 오염
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각종 야생조류의 서식지·윌동지·도래지 등이 농약에 크게 오염돼 야생조류의 생태계에 위협을 주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특히 희귀조인 크낙새(천연기념물 l97호)의